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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축구 소식

류승우 프리 시즌 2호골 영상, 그러나 3분만에 퇴장

 

바이엘 레버쿠젠의 류승우(Seung woo- Ryu)가 프리 시즌 2호골을 득점했습니다. 연속 득점이라니...프리 시즌 활약이 좋아보입니다. 이대로 페이스를 유지하여 슈미트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으면 좋겠어요. 위는 류승우 프리 시즌 2호골 영상+퇴장 장면입니다.

 

출처-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레버쿠젠은 새벽에 알헨과 친선경기를 가졌습니다. 경기 결과는 1:1 무승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레버쿠젠으로서는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력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스타 손흥민 선수는 선발 출전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프리 시즌엔 호날두도 안 부러운 선수로 잘 알려져 있죠. 다음 경기부터 천천히 경기력을 끌어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레버쿠젠은 전반 30분 아헬의 데마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후반들어 키슬링을 비롯한 주전을 내보내어 역전을 도모했지만 아헬의 단단한 수비에 막혀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레버쿠젠의 해결사는 등번호 24번의 류승우(Seung woo- Ryu)였습니다. 후반 35분 페널티에어리어 우측에서 받은 패스를 침참한 원터치로 수비수를 벗기고 슛팅을 날렸습니다. 슛은 정확하게 골대의 좌측을 향했고 골을 기록했습니다.

 

한데 류승우(Seung woo-Ryu) 선수는 후반 38분 상대 선수와 신경전으로 경고 누적 퇴장당합니다. 상대선수가 먼저 시비를 걸었죠. 팀내 입지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가 걱정했지만 다행히 슈미트 감독은 류승우를 옹호하는 인터뷰를 해줬습니다.

 

이번 시즌 레버쿠젠은 알찬 2선 영입을 했습니다. 드르미치와 하칸 칼하노글루가 이적해 왔죠. 덕분에 2선의 손흥민, 류승우는 힘든 경쟁에 봉착했는데요. 다가오는 시즌은 손흥민, 류승우 선수를 더 열심히 응원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