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부인은 누구?
▲다르샤 주코바와 로만 아르라모비치 출처-dailymail.co.uk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첼시의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Roman Avramovich)의 아내는 누구일까요? 찾아보니 로만은 지금까지 2번의 이혼을 한 경력이 있습니다. 로만의 첫번째 아내는 그가 돈 없는 학생 시절 만난 올가 유르네바(Olga Yurevna)입니다. 올가는 모스크바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로만을 사랑하였고, 둘은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1987년에 결혼했다고 합니다. 로만은 장인의 도움으로 정유권을 사들여 사업의 기반을 다졌다고 하네요.
▲올가와 털복숭이 로만 출처-businesssinder.com
로만의 두번째 부인은 이리나(irina)입니다. 둘은 1991년에 결혼하여 5명의 자녀를 두었습다. 이리나와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고 합니다. 이리나는 로만이 사업과 축구에만 관심 가지는 것에 불만이 있었고, 그러던 중 로만과 주코바의 불륜이 발각되면서 이혼하게 되었습니다.이 때 이리나가 로만에게 청구한 위자료가 무려 10조원!!! 세계를 놀라게 한 위자료 금액이었습니다.(실제 지급액은 3000억원으로 추정)
▲이 사람이 두번째 부인인 이리나입니다.출처-dailymail.co.uk
로만의 현재 연인은 다르샤 주코바(Dasha Zhukova)입니다. 직업은 모델 겸 잡지 편집장이다. 17년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둘 사이엔 벌써 2명의 자녀가 있습니다.(로만의 자식은 7명??)로만는 주코바와 태어난 아이를 위해 런던의 킹스브릿지에 호화로운 주택을 지었고, 현재 동거 중입니다. 둘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죠. 아마 2번의 이혼으로 막대한 위자료를 지급한 로만이 결혼을 피하고 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파파라치에 찍힌 로만과 주코바 출처-luxed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