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스쿼드,등번호,선수명단,영입은 누구? 14-15시즌 여름!!!

- 맨체스터 시티 스쿼드 넘버

 

- 망갈라, 페르난두! 성공적인 이적시장

 

- 이적생들이 선택한 등번호는?

 

전 시즌 더블 시즌을 달성한 맨시티의 이적 시장 행보는 상당히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이미 완성형에 가까운 선수단을 가진 팀이죠. 그리고 FFP 제제때문에 큼직한 이적을 터트리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클럽은 부족한 부분을 꼼꼼하게 보강하여 또 다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합니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첫 해에 두 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감독 커리어 중 첫 리그 우승이라 남다른 감정일 듯합니다. 아래는 이번 시즌 그가 지휘하는 맨시티 선수명단입니다. 덤으로 맨시티 등번호도 같이 넣었어요.

 

 

맨체스터 시티 스쿼드 넘버(Manchester City Squad Number)

 

■ 골키퍼(Goalkeepers)

 

1. 조 하트(Joe Hart)

13. 윌리 카바예로(Willy Caballero)

29. 리차드 라이트(Richard Wright)

 

■ 수비수(Defenders)

 

20. 엘리아큄 망갈라(Eliaquim Mangala)

38. 데드릭 보야타(Dedryck Boyata)

22. 가엘 클리쉬(Gael Clichy)

3. 바카리 사냐(Bacary Sagna)

19. 카림 레킥(Karim Rekik)

26. 마틴 데미첼리스(Martin Demichelis)

11. 알렉산더 콜라로프(Aleksanar Kolarov)

4. 빈센트 콤파니(Vincent Kompany)/(C)

33. 마티야 나스타시치(Matija Nastasic)

2. 미카 리차즈(Micah Richards)

5. 파블로 사발레타(Pablo Zabaleta)

 

■ 미드필더(Midfielders)

 

36. 브루노 수쿨리니(Bruno Zuculini)

25. 페르난지뉴(Fernandinho Luiz Roza)

6. 페르난두(Feranando Francisco Reges)

18. 프랭크 램파드(Frank Lampard)

64. 마르코스 로페즈(Marcos Lopes)

7. 제임스 밀너(James Milner)

8. 사미르 나스리(Samir Nasri)

15. 헤수스 나바스(Jesus Navas)

21. 다비드 실바(David Silva)

12. 스캇 싱클레어(Scott Sinclair)

42. 야야 투레(Yaya Toure)

 

■ 스트라이커(Strikers)

 

16. 세르히오 아게로(Sergio Aguero)

10. 에딘 제코(Edin Dezeko)

60. 욘 구이데티(John Guidetti)

35. 스테판 요베티치(Stevan Jovetic)

9. 알바로 네그레도(Alvaro Negredo)

 

감독: 마누엘 페예그리니(Manuel Pellegrini)

수석 코치: 브라이언 키드(Brian KIdd)

 

분홍색은 영입 선수, 푸른색은 임대간 선수입니다. 프리로 사냐와 램파드의 영입은 맨시티가 마냥 많은 돈을 쓰는 클럽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특히 램파드 단기 임대는 잉글랜드 선수를 채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사냐는 전성기에 비해 기량이 하락한 모습이나 이적료가 공짜입니다. 백업 선수로 이만한 선수를 구하기도 쉽지않다는 점에서 칭찬받을만한 영입입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은 언제나 골칫거리였습니다. 벤피카에서 데려운 하비 가르시아는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클럽의 해결책은 바로 페르난두입니다. 13M의 이적료로 데려왔죠. 이 선수의 장점은 단단한 피지컬을 중심으로한 수비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또한 영리한 지능을 바탕으로한 커팅 능력이 일품입니다. 야야 투레, 페르난지뉴의 파트너로 충분하죠.

 

엘리아큄 망갈라는 이미 소문난 센터백 유망주입니다. 포르투와 프랑스 대표팀에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물론 노리는 빅 클럽이 많았습니다. 최종 승자는 무려 35M의 이적료를 지불한 맨체스터 시티였습니다. 이정도 이적료라면 주전으로 쓸 생각인가 봅니다.

 

말라가의 수문장이던 윌리 카바예로는 라 리가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의 기복 없는 플레이는 감독과 동료들에게 든든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시즌 조 하트와 넘버 원 키퍼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FFP 제한이 있었지만 알찬 영입 시장을 보낸 맨시티입니다. 저는 페르난두의 영입에 눈길이 가는군요. 여러분은 어떤 선수의 영입이 마음에 드나요? 혹은 아쉬운 점이 있나요?